다음은 매일경제 신문에서 발췌한 내용입니다.

공정택 교육감은 이날 인터뷰에서 "영어교육에 능력 있는 영어교사를 확보하는 게 핵심"이라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영어 외 과목을 영어로 교육하는 영어 몰입교육에 대해서는 오해의 소지가 있다"며 서울시교육청의 상세한 복안을 설명했다.
공 교육감은 "영어 몰입교육을 실시한다고 언급한 바 없다. 다만 정부의 취지는 과거와 같이 문법에 얽매이는 게 아니라 영어를 자연스럽게 말할 수 있게 하는 체제로 나가야 한다는 뜻인데, 일부에서 '몰입교육'으로 받아들여 함정으로 몰아넣으려 한다"고 주장했다.
공 교육감은 "교육청이 세운 영어교육 활성화 대책이 잘 된다면 몰입교육으로 들어갈 수 있는 준비 단계에 이를 수 있다"고 강조했다.
그는 "영어교사는 영어로 수업할 수 있도록 국내외에서 3ㆍ6개월 연수를 실시하고 시험을 봐서 영어로 수업할 수 있는 능력을 갖췄는지 판별할 수 있도록 연수 체제를 강화하겠다"며 "연수 후에는 초ㆍ중ㆍ고교 모두 시범학교에 가서 교사가 영어로 수업할 능력이 충분한지 여부를 받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공 교육감은 "그 다음에는 사회, 수학도 연수를 통해 영어수업이 가능하도록 준비하겠다"며 "영어로 자신의 과목을 가르칠 역량을 확실히 갖춘 다음에 몰입교육을 실시하면 성공 비율이 높다"고 밝혔다.
공 교육감은 또 "서울시교육청이 실시하는 영어교육 활성화 방안대로 하면 그 다음에 몰입교육으로 들어갈 수 있다"며 "훗날 이렇게 했더니 몰입교육이 가능했다는 얘기를 듣고 싶다"고 덧붙였다.

취업을 준비하시는 분들은 이미 느끼신 내용이겠지만 사회에서는 더 이상 시험 점수가 아닌 영어를 실제적으로 구사하는 능력을 요구하는 실정입니다. 학생분들께서는 이런 사회 분위기를 잘 파악하시고 영어연수를 계획하거나 이미 연수생활을 하고 계시다면 마음을 단단히 먹고 지금의 기회가 처음이자 마지막이라는 생각으로 영어공부에 임하시기 바랍니다.
너무 일반적인 얘기인지라 느낌이 안올지도 모르겠으나 말씀을 드린다면, 기회는 지나가면 다시 돌아오기 힘들며 지금과 같은 기회가 다시 오지 않는다고 할 수 있습니다.
저희 CPILS는 취업 및 진학 등을 목표로 영어를 배우고자 하는 학생분들에게 든든한 파트너이자 편안한 안내자로서의 역할을 다 하기 위해 최선을 다할 것임을 약속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