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는 감기에서 완전히 탈출을 해서 건강한 모습을 되찾았습니다.
그래서 원래의 모습으로 활기를 되찾았습니다. 방금 막 세부 업타운에 가서 간만에 멋진 식사를 했는데 너무 싸서 놀랬습니다. 둘이서 실컷 먹었는데 (바베큐, 소스에 뭍힌 치킨, 맥주, 팥빙수, 콜라 등등) 이렇게 먹었는데 고작 나온 돈이 한국돈으로 10.000원입니다. 만원..,
그래서 지금 너무 행복하고 기분도 알딸딸하고 좋습니다.

더구나 내일은 오전 수업만 있어서 편할 것 같습니다. 내일 오후엔 다른 Activity가 없어서 시내에 나들이를 가던지 우체국에서 편지를 부칠려고 합니다.
아무튼 순간 순간 나를 유혹하는 것들이 많아서 (말이 통하지 않을 때) 집 생각이 많이 날 때도 있지만 그것은 순간이기에 잘 견딥니다.

다들 건강하시고 공부 열심히 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