9월4일 뱅기 타기 이틀전이군요.
하하~~~ 마지막으로 정든 사람들과 잠시간의 작별시간을 가지고 (엄마, 아빠 포함) 방금 전엔 짐을 챙겼습니다.
시간이 조금 길어질 것 같아 이것 저것 챙기다 보니 참 많이도 챙겨 지더군요. 그래서 제가 정리한 짐을 간단히 소개할까 합니다. 저는 이렇게 챙겼습니다. 더할 것은 더 더하고 뺄 것은 빼십시오. 참고로 외국으로 가지고 갈 수 있는 짐은 25Kg으로 제한되어 있습니다. 그럼 아래를 보세요.(몇 가지로 분류하였습니다.)
필수품-여권, 항공권, 현금, 보험증, 비상용 사진,
국제면허증(국내 면허증이 있는 사람만)
의류 - T-셔츠, 셔츠, 긴바지, 반바지, 수영복, 양말, 모자, 잠옷대용옷
샌들, 넥타이 (개수는 알아서 챙기면 되겠죠.)
세면도구 - 비누, 타월, 칫솔. 치약, 면도기, 샴푸+린스,
(필리핀에도 있는데 질이 떨어짐. 특히 삼푸 - 경험자의 말)
약품 - 설사약, 복통약, 진통제, 복합감기약, 물파스, 외상용 연고 등등
잡화 - 필기구, 연습장, 수첩, 일기장, 바늘+실, 우비(우산), 손전등
서적 - 필리핀 정보책(시중구입), 문법책(중 1,2,3), 전자사전 등등
기타 - 수경, 카메라(필름+건전지), 선글라스(필히), 퓰륫(악기)
대충 이렇습니다. 여기서 조금은 개인적인 것이라서 뺐습니다.
저는 이 정도 챙겨 갑니다. 개인적인 물품은 사진기와 풀륫인데 사교를 위해서 가지고 갑니다. 아마도 한 번 더 확인하면 또 빼먹은 것이 있겠지요?
챙겨보고 있음 다시 추가하도록 하죠. 그리고 이건 확실히 모르는 것이기에 필리핀에서 직접 생활을 한 후에 자세히 올리도록 하겠습니다.
그럼 여인천하가 하는 관계로 이번은 여기서 마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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