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이 정말 빨리 흘러가는 것 같습니다.
"새"가 이곳에서 두 번 째 맞는 주말에 휴일이었죠. 그리고 보면 이제 남은 7주일도 이렇게 금방 흘러가 버릴 것 같습니다. 한국은 가을날씨란 것을 친구들의 메일을 통해서 알고 있습니다. 황금 물결, 쌀쌀한 날씨, 낙엽들, 이 모든 것들이 지금 이곳에선 그립습니다.

내일이면 또 다른 한 주일을 시작하겠죠. 그러나 Activity가 끼여 있는 주간이라서 아마도 금새 흘러가 버릴 것 같습니다. 다음주는 이곳 필리핀 세부의 환상적인 바다를 보러 들어갑니다. 환상적인 고기떼를 그대로 찍어 두겠습니다.

그럼 다들 한 주간 잘 시작하시고 팟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