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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수후기

연수생이 갖춰야할 마음가짐을 알려드립니다.

joy의 cpils CPILS|2008-01-09 18:59:03
27년이란 시간 중 8주라는 시간은 정말로 길지 않은 시간이었을텐데...그 시간이 너무나 생생하고 가슴이 아플만큼 그리운 소중한 추억이 되었습니다.

한국으로 돌아오던 금요일날 아침 7시에 짐을 챙겨서 우리가 로비라 불렀던 곳에 내려오니 제 1:1 선생님이었던 florence와 1:4 선생님이었던 viv. 그리고 그들의 친구였기에 우리와도 친구가 된 shoot, joice,fresy가 기다리고 있더군요.
공항에 데려다준다고 저보다도 더 일찍 나와서 기다리고 있는 내 소중한 선생님들이자 친구들...
8시 30분부터 시작되는 수업시간을 맞추려면 아무래도 공항까지 가는 건 무리일 거 같다는 생각에 공항으로 데려다 주겠다고 이야기 하는 선생님들과 친구들을 말리고 또 말리고 말려서 결국 cpils 정문에서 인사를 하였습니다.
마지막 포옹을 하는 순간...그들의 눈에 맺힌 눈물은 제 눈에도 눈물이 맺히게 하였습니다.

처음에 수업을 들어갔을때 같은 클래스 메이트들에게 누가 되는 건 아닌지 늘 노심초사하게 만들던 1:8 수업에서 어느샌가 전 john의 통역사가 되어 있었습니다. 늘 세심하게 부족한 제 이야기를 끝까지 들어주고 경청을 해 주던 john 덕분에 같은 클래스 메이트들에게 통역을 할 수 있는 정도까지 john의 이야기를 잘 이해할 수 있게 되었던 것 같습니다. 마지막으로 포옹을 할때 john도 저처럼 헤어짐을 마음 아파한다는 걸 느낄 수 있어서 너무나 속상했습니다. 그리고 "넌 정말 최고의 학생이다" 라는 칭찬은 아직까지 자부심을 갖게 합니다.

한국인보다 한국인을 더 잘 웃기는 ritzel의 수업은 시간이 어찌 가는 지 모르게 빨리 흘러갔고,
더욱 한국학생들을 잘 지도하기 위해서 한국어를 배워서 시의 적절하게 설명할 때 사용하는 itzel의 열정에 너무나 감사했었습니다. 우리의 언어 뿐 아니라 우리의 음식까지도 관심을 가지고 문화를 배우려고 노력하는 선생님들을 보면 진정한 교육자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그 외에도 학생들을 위한 발렌타인 파티때 사회를 보던 선생님들, 학생들을 위해 노래와 춤을 연습하여 보여주던 선생님들.... 8주라는 시간동안 전 영어보다도 더욱 소중한 친구들을 얻었기에 제 연수는 대성공이라고 자신있게 말할 수 있습니다. 늘 최선을 다하던 그들의 모습...아침마다 프린터기 앞에서 학생들에게 줄 수업자료를 열심히 만들던 모습...절대로 잊을 수 없을 것이며 언제나 생각날 것입니다. 전 cpils에서만이 가능한 이야기라고 감히 자신있게 이야기 할 수 있을 거 같습니다. 살면서 영어보다도 더욱 소중한 재산을 갖게 해 주신 cpils 정말 고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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