송창범 님의 글입니다.
>안녕하세요.
>3월 13일에 출국합니다.
>
>수업료, 기숙사비 등은 한국에서 지불하는 것으로 알고 있고, 그 곳에서 생활하는 동안 필요한 경비를 준비하면 된다고 하는데..
>
>여러가지 정보를 종합해 본 결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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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씨티뱅크에 계좌를 열고 국제현금카드를 발급받아서 사용하려고 합니다.(학원과 가까운 곳에 있다고 알고 있는데, 맞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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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지만, 기숙사 보증금이나 픽업비 등으로 지불해야 할 비용은 달러로 준비해야 한다고 하셔서 문의를 드립니다.
>
>어느 정도의 비용을 준비해 가면 되는지 알려주세요.
>
>그리고, 픽업은 관리자님이 직접 나오시나요?(관리자님이 남실장님과 동일인이 맞습니까?)
>
>게시물을 보며 궁금했는데, 열흘 정도 후에는 뵙겠군요.
>기대됩니다...
>
>그럼, 이만...
창범님.. 오실날이 머지 않았군요..
픽업은 아마 저 아니면 사감선생님께서 나갈 예정입니다. 요즘 저의 인기가 하늘을 치솟고 있습니다. 잘하면 장가를 갈 것도 같습니다^^
시티뱅크는 익곳에서 택시로 약 5분거리에 위치한 아얄라 백화점 가는 길에 있습니다.
시티뱅크 직불카드가 수수료는 없다고 하나 한국에서 저금되어 있는 금액이 100만원 이상이어야 된다는 얘기를 들었는데 한번 확인해 보셔서 가르쳐 주시면 다른 분들에게도 상당히 도움이 될 것 같은데.. 부탁합니다.
기숙사 보증금은 $50불이고요.. 픽업이나 학비등은 한국에서 내시면 되구요.. 위에 글에 보니까 어느 분이 정확히 아시는 것 같은데.. 참조 하시구요. 달러로 내셔도 되고 페소도 상관 없구요!
게시판 관리는 대부분 제가 하는 편이구요.. 가끔 사감님이 답변하는 경우도 있습니다.
제가 몸이 10개라도 힘이 드네요^^
창범님 6개월이라는 기간은 길면서도 눈 깜짝할 새 지나가 버립니다.
여기 오셔서 계획을 잘 세우셔서 후에 한국 귀국할 적에 영어 잘합니까? 라고 물었을 적에 "넵"이라고 답하는 연수가 되시길 간절히 기원합니다.
저는 요즘 초등학교 시절 생활 계획표를 만들어 생활합니다. 기억나시죠? 둥그런 원에 자를 대고 그어 7시에 기상,단어암기, 식사, 운동,수업 등등등...
이런식으로 스케쥴을 짜서 관리를 하시면 분명 좋은 열매를 따실 수 있을 검다.^^
암튼 오시면 공부는 후회없이 하실 수 있을 겁니다.
그럼 오늘은 이쯤에서 인사드릴께요^^
세부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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