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셨어요. 남실장님.^^
오랜만에 글을 올립니다.
목이 요즈음에 와서야 많이 좋아지셨다니.. 고생이 많으셨겠어요.
저는 염려덕분에.. 잘 있었구요.. 그때 몸살은 어쩌면 남실장님보다 더 일찍 나았는지도 모르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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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섯번째 글을 남기고.....
오랫동안 답글이 없이.. 그 뒤에 쌓여가는 질문들에 답글이 올라가는동안..
그런 생각이 들었습니다.
제 글에 답글 다시는게 연수생들의 질문보다 더 시간이 많이 걸리지는 않을까 하는 생각이요.
그냥.. 그렇게 생각이 되었슴니다.
답글이 없어 제가 느끼는 서운함보다...
제 답글을 생략하신걸루 마음쓰실 남실장님께 민폐를 끼친거 같아.. 그게 더 마음이 안 편했습니다.
전에..
게시판 글중에서 남실장님이 자신의 메일주소를 가르쳐 준것을 본 적이 있는거 같은데.. 그게.. 어딘지 못찾겠어요..^^;;
그리루.. 일곱번째 인사를 드릴려구 했는데..
...
링크된 다음카페는 이제 방장님 오셔서.. 잘 돌아가는거 같아요..
여길 들리고나면.. 그 카페에 올려진 글들.. 사진들.. 확인하고 한번씩 보곤 합니다...
이젠..^^;; 글을 남기기는 좀 뭐해서 그냥 보기만 하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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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넷으로 주문한 어학기가 배달되어 온지 한 일주일 된거 같네요.
그동안.. 영어회화 테이프 세 개째 넣고 계속 돌리고 있는 중입니다.
출근길, 퇴근길에 걷는 20분 거리... 저녁에 방에와서 밥 먹고.. 밥상에 밥그릇만 치우고는 다시 어학기를 밥그릇 위치에 놓고 돌립니다..
어학기 첨 사용해 보는거라.. 요령없이 그냥 카세트레코더처럼 앞뒤로 돌리기만 하지만..
그래도.. 근 3년만에 들어보는.. 영어회화 테이프..
무슨 말인지 알아들을 수도 없고.. 그냥 막 따라해도 돌아서면 까먹지만..
재미있습니다..^^;
그리고.. 이제 본격적으로 세부를 향해 달려갈 준비선에 있다는 마음이 들어서.. 괜히.. 설레기도 하구요.
...
지금 엿새째.. 담배를 태우지 않고 있습니다.
이대로.. 담배를 끊어볼 생각임니다.
괜히 뻐근해져 있는 뒷목이나..
아침 잠을 깨운하게 털어버리지 못하는것..
기억력..건망증..
거기다.. 체력..
체력이.. 너무너무 약해져 있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담배.. 난 못끊을줄 알았는데..^^;;...
엿새동안.. 안 피워보니.. 안피워도 살겠더군요..
다만.. 금단증세가.. 좀 있네염..^^;;
웃기는 소리지 않습니까.. 무슨 마약도 아니고..
담배 끊으니까.. 몸이 이렇게 아프네요...^^; 푸푸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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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2시 반.. 이제 자러 감니다..
남실장님께..^-^
이젠 답글 다시지 않으셔도 된다는 말씀 드리구염..
여덟번째 인사는..
언제가 될는진 모르겠습니다만..
자유게시판에 올리게 될 것 같지는 않네요..^^a...
건강하세염.
행복하시구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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