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에이미 공주님..
드뎌 낼모래면 만날 수 있겠네요..
가명이 공주님이라 사실 저도 어떤 분일까 기대가 됩니다..ㅋㅋ..
픽업을 할때 혹시 마차를 보내야 할 지도 모르겠네요..호위병과 함께.
떠나시기 전에 빠뜨린 물건 없나 꼭 준비하시고요...
제가 꼭 준비해야 할 준비물 몇개 적어볼께요.
제일 중요한 건 아무래도 공부할 때 쓸 책들과 사전이겠죠.
그리고, 휴대용 카세트 플레이어(녹음되는 거면 더욱 좋슴다), 직불카드(송금받을 필요없이 걍 뽑아쓰면 편합니다..씨티은행 직불카드는 수수료가 없다는 따끈따끈한 정보가 있습니다), 카메라(여행시 필수품), 사진3장...음..나머지 것들은 만약에 빠뜨렸다고 하더라도 여기서 모두 살 수가 있으니 걱정 안하셔도 됩니다.
고추장이랑 마른 반찬 종류는 옵션입니다.
한가지 당부할 말이 있는데요...
오실때 시녀들은 데리고 오시면 안됩니다..^0^...
그럼...좋은 꿈 꾸시고요...
저는 이만 물러갑니다.
감사합니다.
amyprincess 님의 글입니다.
>드디어 낼일모레 떠납니다. 2월 17일.
>걱정과 설렘의 두감정이 교차합니다. 그래서인지 잠이 잘 안와요.
>매일 이 싸이트 들어와서 읽었던 글 또 읽고... 제 하루의 일과가
>되어버렸어요.
>만날날을 기대하며 청주에서 에이미... 공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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